‘365우체통’·자체 엽서 운영 성과 인정받아 ‘한국안전체험관, 우편문화 확산 기여로 강원지방우정청 표창 수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이 우편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0일 강원지방우정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태백우체국과 3월 26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365우체통 설치’와 ‘사계절 자체 엽서 제작’ 운영 성과에 따른 것이다.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설옥순 한국안전체험관장은 “앞으로도 태백우체국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우체통’은 방문객이 세이프맨 엽서를 작성해 365세이프타운 본관 1층 우체통에 넣으면 다음 달 발송되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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