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4곳서 할인·환급 행사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 2026-09-16 10:02:59
302개 점포 참여…제수용품 할인·온누리상품권 환급·당일 배송 지원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곡시장, 강남개포시장, 역삼동 골목형상점가, 영동전통시장 등 4곳에서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모두 302개 점포가 참여한다.
시장별 특성에 따라 제수용품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 행사, 민속놀이 체험, 근거리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곡시장은 9월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6 추석 더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수용품과 축산물, 과일, 수산물 등을 3~10% 할인 판매하며,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내 합산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반경 5㎞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개포시장은 9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산물과 과일, 떡, 반찬 등을 5~30% 할인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20% 환급 행사를 진행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할인점포 이용이나 디지털온누리 앱 설치, 행사 참여 인증 등에 참여하면 홍보물품도 받을 수 있다. 합산 구매금액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반경 4㎞ 이내 당일 배송서비스가 지원된다.
역삼동 골목형상점가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 ‘추석맞이 고객감사 환급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4만원 이상은 1만원, 8만원 이상은 2만원, 12만원 이상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환급한다. 현장에서는 디지털온누리 가입과 사용 방법도 안내한다.
영동전통시장은 9월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가위 복주머니를 찾아라’ 행사를 연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복주머니에 담긴 경품을 증정하고, 송편과 에코 장바구니도 무료로 나눠준다. 합산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반경 5㎞ 이내 당일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는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상점가 장보기 행사도 개최한다. 명절 분위기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기 구청장은 “추석맞이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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