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10회 대한민국 힐링(치유) 미술대전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10-27 09:50:55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동해시는 오는 28일 월담미술관(삼화로 520)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힐링(치유) 미술대전' 을 개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힐링(치유) 미술대전은 2008년 5월 제1회 대한민국 누드미술 대전이란 명칭으로 시작해 2013년 제6회를 마지막으로 제7회부터 누드라는 명칭을 힐링(치유)으로 변경해 힐링을 테마로 한 공모작품전을 실시해왔다.

지난해부터 동해시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00여 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돼 전시됐고 30여 명의 회원을 배출하는 신인작가 및 기성작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되고 있다.

출품된 252점 중 올해의 대상은 남지훈의 '힐링여행 동해' 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오원근 '그 도시의 가을열정'이  우수상에는 박필연 '풍요' , 유복영'꽃 이야기', 정수진 '풍류', 김연호 '서해의 추억'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 7점과 특선 28점과 입선 42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3시 월담미술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무용·음악·미술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입상작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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