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농업대학, 농업인재 양성 산실 자리매김
변지영
orejon4652@gmail.com | 2016-11-03 09:47:28
[로컬세계 변지영 기자]동해시가 운영하는 농업대학이 지난 1일 농업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수료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는 농업대학은 지역 농가의 고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용작물 및 교양과목 운영, 우수현장학습 견학의 기회가 주어졌으며,봉화약초시험장과 산림버섯연구센터 방문 하여 견문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교육과정을 거친 수료생 대부분은 지역에 적합한 특화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단체 신설 및 가입하여 공동시험 및 재배 출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농업대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성 작물은 협소한 면적에서 고소득을 창출할 기회이나 기후와 특성,생산 후 판매 방법에 따라 큰 소득 차이를 보이는 만큼 작목 선택시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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