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작은도서관 돌봄사업 운영…아동 돌봄 공백 해소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26 09:24:32

금성·다인면 2곳서 8개월간 프로그램 운영
독서·놀이 결합…사회성·정서 발달 지원
의성군은 4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2개소에서 ‘2026 함께 키우는 작은 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맞벌이 가정 증가로 아동 돌봄 공백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기반 공공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돌봄 프로그램은 접근성과 문화 교육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4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2개소에서 ‘2026 함께 키우는 작은 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성면과 다인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지역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금성면 작은도서관은 주 2회, 다인면 작은도서관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금성면에서는 영어 그림책과 독서 기반 사고 확장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다인면에서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두뇌 개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를 접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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