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중 일대 주민주도의 벽화 탄생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6-20 10:39:31

▲지난 16일에는 신월5동 신월중학교 일대를 선정해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했다.(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신월5동 마을계획단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했다.


'Make a village, 신월5동 마을벽화그리기'라는 이름으로 신월중학교 일대를 선정해 마을벽화, 청소, 방역 등 마을환경개선에 들어갔다.

신월5동은 항공기 소음과 노후화된 건물이 많은 이곳은 신월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며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다.

이번 환경개선으로 삭막한 분위기의 통행로가 예쁜 옷을 입고 화사하고 정감 있는 동네로 변신했다. 


한편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신정3동, 신월6동, 목4동, 신정7동의 노후화 지역을 선정해 마을환경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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