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풍물여행“대천명(大天命) 공연 시행

▲부전역 맞이방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우리가락 풍물여행 대천명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코레일부산경남본부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전역은 지난 10일 '신나는 예술여행 - 우리가락 풍물여행 대천명(大天命)' 공연을 부전역 맞이방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 및 일반 국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코레일 부전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공연을 열어 기차여행을 하는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은 사물놀이와 퉁소와 사자춤 등 우리가락 풍물 여행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부전역을 찾은 고객에게 많은 박수갈채와 호평을 받았다.

이용제 코레일 부전역장은 "지역 주민과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의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고객에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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