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민선8기 해운대구갑 당정협의회 개최
손영욱 기자
syu67@daum.net | 2022-09-28 16:42:20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해운대구갑 당원협의회와 현안업무 및 국·시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하태경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해운대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 해운대구갑 당원협의회와 현안업무, 국·시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하태경 국회의원, 신정철 시의원, 임말숙 시의원, 심윤정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구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방향 공유와 협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국·시비 보조금 확보 ▲좌동 그린시티 재정비 ▲IB 시범운영.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구는 민선8기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방향과 건의 자료를 당원협의회에 전달하고, 국·시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좌동 그린시티 재정비와 관련해 국회의원과 구가 함께 협업해 1기신도시 마스터플랜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태경 국회의원은 “KTX 중앙선·동해선 개통, 차수시설 국고지원 법안 등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운대를 해양레저메카로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당정간 힘을 모아 해운대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구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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