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약 체결…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26 09:27:28

도서관과 협력…창작형 ‘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자립역량 강화…지역 연계 지원체계 구축


경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자립 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경남 김해시는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창작 중심 인문 프로그램인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집필과 삽화, 제본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한 권의 책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과 교육, 직업,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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