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곡경로당 준공식 개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7-09-13 09:11:00
이날 준공식은 김연식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 된다.
1989년 5월 건축된 문곡경로당은 노후화로 잦은 수리‧수선은 물론 협소한 건물 내에 경로당 뿐 아니라 문화단체가 함께 들어서 있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껴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이번에 신축된 문곡경로당은 지상1층의 철근콘크리트 벽체로 방 2실, 거실 1실, 화장실 2개, 주방, 다용도실,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갖춘 91.20㎡(28평) 규모의 한옥형 경로당이다.
김연식 시장은 “햇빛으로 세상을 밝히듯, 일광마을 끝자락에 다소곳하게 위치한 문곡경로당이 광명과 화합, 번영의 중심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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