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축구 강자 원더플삼척 40대 축구단','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홍보' 나서
김민우
kmw444@daum.net | 2017-10-16 10:29:48
2017년 전국생활체육축구대회 3회 출전…전 대회 4강 진입 달성
▲지난 15일 동사모2018 삼척지회 서포터즈 원더플삼척 40대 축구단(노란색)이 횡성한우배 전국 클럽축구대회 8강전 경기를 앞두고경기도 여주시 대표팀과 파이팅! 외치며 '하나된 열정'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을 하고 있다.원더플삼척팀은 여주시팀과 경기에서 2:1 승리, 이대회 3연속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우 기자. |
[로컬세계 김민우 기자]전국생활체육축구의 강자 '원더플삼척 40대 축구단'(이하 원더플팀)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구홍보에 나섰다.
원더플팀 서포터즈는 지난14일~15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군 생활체육공원 열린 '제13회 횡성한우배 전국 클럽축구대회에 참가해 삼척축구를 홍보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원더플팀 회원들은 사단법인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임)2018 삼척지회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남민 회원(45 평창경찰서 근무)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파견되어 동계올림픽 관련해 업무를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김재덕 동사모2018 총괄 본부장은 14일부터 이틀간 경기장을 찾아 원더플팀을 격려하고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50.60대 60여개팀 1200여명 축구동우회 회원들이 참가해 평상시 갈고 닦은 축구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4일 원더플삼척 축구단 회원들이 예선전에서 강원도 횡성군 대표팀 3:0 ,경기도 평택시 대표팀을 2:0 으로 제압하고 조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격려차 방문한 양희전 삼척시축구협회 회장(중앙),백승헌 삼척시족구연협회 회장님(왼쪽 세번째)과 함께 평창올림픽 파이팅!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더플팀은 이 대회에만 3년 연속 4강 진출을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 강원도 대회와 전국생활축구대회에서 출전해 삼척축구을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전국생활체육축구의 강자라는 것을 또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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