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도 태백시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영덕 위원장 외 위원 17명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재료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질병으로 고생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교체, 시공 등 대청소를 실시해 3t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정리했다.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전영덕,신정숙)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기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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