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태백전력지사, 3년간 이어진 사랑의 연탄 나눔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7-12-13 09:05:50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사랑의 연탄나눔.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지사장 이희찬)의 임직원 5명이 지난 11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의 연탄 기증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15가구에게 각각 200장씩 지원 할 예정이다.


태백전력지사는 지난 9월 18일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상장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연말연시 후원 등 각종 사회복지 사업에 아낌없이 후원 하고 있다. 

또한 13일 홀몸 어르신 한 세대에 태백전력지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손수 연탄을 배달 할 예정이다.


이희찬 태백전력지사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우리 주위의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추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