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봉사단 ‘감성쓰다’, 태백시에 성금 290만 4천원 기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25 09:06:17

재능기부 수익·직원 모금으로 마련…저소득층 지원에 사용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감성쓰다’, 태백시에 성금 290만 4천원 기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래피 동호회 ‘감성쓰다(단장 김태은)’가 지난 24일 태백시에 성금 290만4000원을 기탁했다.

감성쓰다는 2019년부터 직원들의 캘리그래피 재능기부로 제작한 새해 봉투 판매와 전시회 수익, 직원 자발적 모금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성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조성됐다.

김태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캘리그래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기업·단체의 사회공헌이 지역 복지망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는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기업과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질 때 복지 사각지대는 줄어들고 공동체 연대도 강화된다. 감성쓰다의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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