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부지 인허가 완료 환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28 22:52:28
안전·환경 최우선, 주민 참여·투명 소통 강조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국토교통부의 포항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설비 전용부지 조성 인허가 절차가 완료된 것을 환영했다.
박 후보는 이번 결정이 포항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정리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의미 있게 봤다.
그러나 이번 승인만으로 사업이 완결되는 것은 아니며, 공유수면 매립을 포함한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우려와 의견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포스코가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두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상시 소통을 통해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포스코와 함께 △해양환경·안전관리 철저 △사후 모니터링 실효성 확보 △주민·어민 등 이해관계자 상설 협의체 운영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상생 방안 구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수소환원제철 전환 과정에서 전력·에너지, 교통·물류, 재난·안전 대응체계 등 도시 기반과의 연계가 필수라며, 관계부처 및 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희정 후보는 “포항의 미래는 산업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환경과 안전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 산업전환 사례가 되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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