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취약계층에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 시행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3-28 08:59:07

▲태백시 캐릭터 광부요정.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경계에 위치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의 주거복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2백만원을 투입, 기준중위소득 45~50%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중위소득 52%까지)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3월중으로 지원 대상 4가구를 선정, 5월부터 개선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붕괴, 화재 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와 안전에 문제가 되는 부분에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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