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통합신공항 유치기원 면민 걷기대회 모습.(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금성면은 지난 3일 산운생태공원에서 의성군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유치를 기원 면민 걷기 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금성면 체육회 및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연 행사에는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해 의성군민의 염원을 담은 오색종이 비행기를 하늘로 멀리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형진 금성면장은 “통합신공항 유치는 의성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사안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면에서는 기관장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통합신공항유치 현수막 게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항유치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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