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부산해외봉사단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에 참가할 관내 대학생 봉사단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보건교육 6명, 과학교육 6명, 미술·음악교육 6명 등 총 18명으로 항공료만 부담하면 되며 현지체재비 등 기타 모든 비용은 재단이 부담한다. 

자격요건은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으로서 특히 보건의료, 과학, 미술, 음악, 교육, 전통문화공연, 영상제작, 벽화 등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또는 관련경력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

교육팀 24명, 의료팀 20명(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캄보디아 프놈펜시 당코르구 쩡아엑지역에서 아동교육 및 무료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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