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25년 의료제품 안전관리 민원 설명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3-19 09:40:44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별 주요 정책 및 감시기준·방향 등 안내 부산식품의약안전청사 전경.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의료제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5년 의료제품 안전관리 설명회’를 부산식약청 2층 대강당에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업종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의료제품의 업종별 달라지는 주요 정책 방향, 민원업무 신청 및 처리절차, 정기감시·자율점검제 기준 및 대상 등 사후 안전관리 체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GMP 데이터 완전성 운영 및 시판 후 GMP 점검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제 및 위험평가 기반 정기 감시 ▲(화장품) 자율점검제 방침 및 거짓·과대광고 위반사례 공유 ▲(의료기기) 갱신제도, 전시목적 의료기기 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주선태 부산지방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제조·수입업체의 허가·신고 및 사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제품의 제조·품질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을 국민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고품질의 의료제품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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