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하삼동커피 구포점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하삼동커피 구포점'이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삼동커피 구포점(대표 김민규)은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에 정기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구포1동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삼동커피 구포점이 후원하는 성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구포1동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에 기탁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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