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8-04-22 09:25:05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60억 투입해 주민체감형 사업 추진
▲군산시 회현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군산시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 회현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교육·문화·의료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의 연계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회현면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너나들이 쉼터 조성 ▲어울림센터 리모델링 ▲소통의 광장 조성 ▲공용주차장 설치 ▲통학로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석병오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관계기관,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과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은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사업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나타냈다.
이종혁 회현면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이끌어 나가는 회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주민체감형 지역 활성화를 유도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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