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4일 황지연못 일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태백시 안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집 안전점검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해 가정 내 안전점검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4일 유관 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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