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태백시, 도로이정표 및 표지판 일제 정비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1-26 08:50:26
이를 위해 시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 이정표 및 표지판을 정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도로명 안내표지 방식 표지판 교체 10개소 ▲훼손 표지판 교체 및 지주 도색 10개소 ▲국도31호선 소천~도계2구간 개통 관련 표지판 정비 7개소 ▲기타 도로교통에 부적합한 이정표 및 표지판 정비 3개소 등 총 30개소이다.
시는 먼저 1월 말 개통을 앞둔 소천~도계 2구간의 이정표 정비를 완료한 뒤, 기타 도로명 안내표지 방식의 표지판 교체, 훼손 및 기타 표지판 정비 순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훼손 이정표 및 표지판을 정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함을 물론, 도로명 안내표지 방식의 표지판 교체로 도로명 주소 정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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