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나릿골 감성마을 관광마을로 탈바꿈 한다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11-15 10:13:05
오는 17일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삼척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정라동 나릿골 진입광장 주차장에서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소득형 관광마을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청 전경(로컬세계DB) |
시는 총사업비 40억1100만원(국비 18억3300만원, 도비 5억5000만원, 시비 16억2800만원)을 투자해 ▲오감이 피어나는 감성 마을로 주거경관 통합디자인,오감체험 특화공간 조성 ▲웃음이 번지는 감성마을로 나릿골 진입광장, 감성 전망대, 숙박, 체험공간을 조성 ▲ 걷고싶은 감성마을로 재미가 있는 보행길 등 세가지 테마로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차 사업은 16억1500만원으로 오는 17일 착공해 내년 5월에 준공예정이며 공공편의시설과 진입광장, 전망쉼터, 조경공간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민간보조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개량 및 외벽도장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자연·문화를 연결하는 감성의 치유사슬을 만들어 향유하고 해안의 대표적인 건강하고 아름다운 관광지가 조성되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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