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이달 말까지 '관광안내표지판' 전수조사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4-22 08:47:16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4월 말까지 시 전역의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하장방면, 고한방면, 상동방면, 석포방면, 도계방면으로 5권역을 나눠 정비대상 표지판 및 신설 대상지를 조사한다.


색이 바랬거나 표기에 오류가 있는 연립형‧지도형 종합안내판과 훼손된 이미지 안내판은 신속히 정비하고, 안내판이 없는 관광지 진입로나 길목에는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찾고 정확한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전수조사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관내 문화재 7개소의 안내판도 가독성이 뛰어난 문장을 사용해 누구나 알기 쉽고 알고 싶은 정보 중심으로 정비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