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9일 태백우체국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600장과 성금 113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태백우체국은 지난 2013년 반지씽씽행복센터 반지원정대 협약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겨울철마다 연탄 후원을 해 왔다.

배정숙 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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