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4-03 08:46:15

▲수원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오는 7~24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을 위해 올해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추가 지원해 3년 뒤 최대 14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50%(4인 기준 237만4587원) 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이다.


가입자는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연 1회(총 3회) 받아야 하며,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 도장,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업 활동 증명서류 등을 준비해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자활근로, 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참여는 근로활동 범위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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