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토피·천식 예방 체험형 건강관리 운영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4-01 08:45:58

‘알레르기 ZERO 건강텃밭’ 4~6월 운영


수지구보건소에서 열린 안심학교 설명회 모습.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증가에 대응해 예방과 교육, 체험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환아 가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알레르기 ZERO 건강텃밭’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11세 환아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용인시민농장에서 가족별 텃밭을 조성해 작물 재배와 수확, 먹거리 체험,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구성돼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수지구보건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초등학교 27개교와 어린이집·유치원 43개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이해와 천식,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응법 교육과 함께 학교 내 관리체계와 대응 절차를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체험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병행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아이와 가족,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관리로 시민 건강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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