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200만원·희망2026 성금 100만원 전달 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16일 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가 태백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온뫼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인쇄물과 판촉물, 기념품 등을 제작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이어갔다.

김상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태백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동시에 생각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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