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관왕 수상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9-21 10:09:48

- 기억산책프로그램, 치매안심셔틀버스, 치매 의료비 지원 등 현장 중심 돌봄 체계 구축 결실
- 기관 표창(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과 개인 표창(치매 예방 관리 부문) 동시 수상 쾌거
동작구청 전경 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는 제19회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19회 치매 극복의 날 유공 정부 포상’에서 장관 표창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병원,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관리 및 우수 프로그램의 성과를 심사하여 수여됐다.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는 기관상(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과 개인상(치매 예방 관리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기억산책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 추진, ‘치매안심셔틀버스’ 운영, ‘치매 의료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기억산책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사육신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 걷기 및 체조를 비롯해 웃음 치료, 체력 측정, 미션 윷놀이 등 다채로운 인지 향상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치매안심셔틀버스’를 운영해 현재까지 누적 27,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의 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 중 치매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치매 검사비와 치료 관리비를 지원하여 발병 위험이 높은 고위험 연령대에 대한 조기 접근과 개입을 이뤄내며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이번 개인상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임세훈 팀장은 조기검진 및 치매 환자 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적극적인 치매 예방 업무를 수행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제19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우리 구의 치매 통합 관리 노력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돌봄 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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