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전통 성년례 참가자 모집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4-02 09:04:39

2007년생 청년 20명 대상…전통 의례 통해 성인의 의미 되새겨
한복 체험·예절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성년례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청년들에게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은 제5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전통 의례에 따라 성인이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식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관례·계례 등 전통 성년의식 ▲성년 선서 ▲성년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축하공연과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전통 성년례 재현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2007년생 청년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7일까지다. 참가자는 한복 착용과 전통 예절 교육, 성년의식 참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악 여성문화회관장은 “성년례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청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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