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상사화"의 도발

한상길

upload01@naver.com | 2017-09-24 08:38:43

▲선운산 생태숲. 
[로컬세계 한상길 기자]상사화의 꽃은 요염한 여인의 속눈썹처럼 매끈하게 치켜올려진 수술대와 그 끝에 보석의 장식처럼 매달린 꽃밥에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여기에 일체의 사족을 거부한 옥빛의 도도한 꽃대와 어우러진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