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 소식지 ‘I AM’ 창간…첫 주자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참여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6-16 08:33:37
■2010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첫 주자로 나눔의 가치 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 소식지 ‘I AM’에 참여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김제원)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새롭게 개편한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I AM)’의 창간호를 발간하며, 김연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가 첫 주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은 후원자들의 실제 나눔 경험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후원자 중심의 신규 소식지로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변화의 주체라는 의미를 담아 ‘I AM’으로 명명했다. 6월 16일 온라인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후원자를 대상으로 격월 발행되며, 연 1회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인쇄본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는 출생 이후에도 법적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교육·의료·보호 등 기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출생등록’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유니세프 ‘출생등록 글로벌 현황·추세(2024)’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5명 중 1명(약 1억 5천만 명)은 출생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법적 보호와 필수 서비스에서 배제될 위험에 놓여 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이자 아너스 회원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이번 창간호를 통해 출생등록의 중요성과 이름이 갖는 의미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진솔한 메시지로 전했다.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창간호 인터뷰에서 “기본적인 이름조차 갖지 못한 어린이들이 아직도 전 세계에 많다는 현실과 출생등록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모든 권리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태어난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살아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널리 나누고자 이번 소식지를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 ’아이엠(I AM)’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간호의 취지에 공감해 소중한 메시지와 의미를 더해 주신 김연아 국제친선대사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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