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교육지원청,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현장 활동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6 08:59:40

동구 역사문화 탐방서 학생 4명 시범 해설
수료생 희망 시 이바구 탐방길 등 활동 연계


학생들이 동구 역사문화 탐방 현장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동구희망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한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지난 12일 동구 역사문화 탐방 현장에서 직접 해설하는 시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 동안 동구청과 공동 운영한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시범 운영에는 지난 8월 교육을 수료한 학생 16명 가운데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접 조사하고 학습한 동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탐방객에게 설명하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지역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사소통과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범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앞으로도 해설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바구 탐방길 등 지역 역사문화 현장에서 학생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변상돈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역 역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동구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경험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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