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연막창 덕천점 개업 기념 쌀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20 09:47:45
지역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전달…“나눔으로 함께 성장”
오태원 북구청장(좌측)이 옥세민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덕천동 연막창 덕천점이 개업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북구청은 17일, 연막창 덕천점에서 백미 10kg 20포(총 200kg)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전달해 축하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덕천권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세민 연막창 덕천점 대표는 “화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이 더 뜻깊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개업의 기쁨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연막창 덕천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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