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6 09:27:56
김해시 서부권역 내 두 번째 등록기관, 복지시설 중 첫 지정
김해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운영 한다. 김해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시 서부권역 내에서 김해시서부보건소에 이어 두 번째 등록기관이 되었으며, 복지시설로는 첫 번째 등록기관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등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약제로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등록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성하게 된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단순한 문서 작성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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