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콘텐츠 관광 창업, 참가팀이 직접 아이디어 현실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30 09:13:34
맞춤형 교육과 1대1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실전 창업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하며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과정이 눈길을 끈다.
부산에서 열린 K-콘텐츠 관광 아카데미에서 11개 예비 창업팀이 지난 주말 1박 2일 해커톤과 현장 체험에 참여했다.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으로 구성된 팀들은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박모 씨(수영구·26)는 “아이디어가 단순 구상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 준비가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심화 과정에서는 각 팀의 콘텐츠를 상품과 창업으로 이어가도록 구체적 지원이 제공됐다. 교육은 해양, 미식, 웰니스, 뷰티, e스포츠, K-문화 등 6대 분야로 나뉘며, 1대1 멘토링과 실무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축제 연계, 경영 실무 과제를 점검한다. 참가팀들은 투자 유치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결과 발표회에서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이후 고도화 과정과 민간 투자, 공공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방식은 기존 지원사업과 달리 실질적 창업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 중심의 체험과 멘토링을 핵심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정책 홍보를 넘어 실제 창업 경험을 전달했다. 참가자의 이야기와 문제 해결 과정이 기사 중심에 있어, 독자 체감도가 높다. 향후 비슷한 창업 프로그램 설계에도 충분히 참고가 될 수 있는 사례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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