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구문소동,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기간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0-09-07 08:23:26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위기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구문소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문소동,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기간 운영.(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구문소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 노출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추진한다.
따라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중심으로 상시 보호 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위기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도 구문소동장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214건의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복지 자원연계에 이바지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