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7-06 08:26:00
최우수 조은영 보육지원팀장 등 4명 시상
구 “구민 편익 증진한 성과 반드시 보상”
구 “구민 편익 증진한 성과 반드시 보상”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여성가족과 조은영 보육지원팀장(최우수), 건설과 이동환 주무관(우수), 여성가족과 이외란 여성가족팀장·사회복지과 신동훈 주무관(장려)이다.
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6건을 심사하고 온라인 직원 투표, 인사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조은영 보육지원팀장은 공립어린이집을 200%로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원활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주무관은 상마마을 누리길 조성사업 등 각종 공사를 추진하며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이외란 여성가족팀장은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을 운영하고 금정 가족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신동훈 주무관은 노후 경로당을 개·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구는 선정된 우수공무원에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등을 인사상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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