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내용.(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6회에 걸쳐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주제로 어린이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올려주고 학습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실시된다. 5~7세 및 초 1~3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독후활동분야의 전문 강사와 함께 참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 활동 도서를 선정해 글쓰기, 그리기,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아이들이 만든 활동 결과물은 모든 강좌가 끝나면 어린이실에 전시해 학습관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규 학습관 관장은 “방학중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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