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평등 공간 조성사업, 5월 8일 실시계획인가 고시… 사업 추진 본궤도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5-08 08:33:06
성평등 공간 조성사업, 5월 8일 실시계획인가 고시… 사업 추진 본궤도
파주시청 전경.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추진 중인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 일환인 성평등 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8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지난해 11월 28일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도로) 결정·고시에 이은 후속 행정절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대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시는 토지보상, 건축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를 병행 추진하며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성평등 공간 조성은 70여 년간 성매매집결지로 남아 있던 공간을 가족센터,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결합형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불법과 단절의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 전환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연풍리 일대를 성평등과 돌봄,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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