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18일 시민소통 강연 ‘제1회 빅 토크’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6-18 09:04:02

박형준 시장 첫 연사…10월까지 매월 정기 개최   포스터.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8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시민소통 프로그램 ‘제1회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 토크’는 도시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주제로 소통하는 정기 강연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시민 체감 변화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은 △7월 유현준 교수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 △8월 장동선 박사 ‘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 △9월 ‘글로벌 물류 허브, 부산의 가능성’ △10월 ‘브랜드로 창업도시 부산을 디자인하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우 재단 대표는 “올해 첫 선보이는 빅 토크는 다양한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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