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간담회 개최… 지역의료 현안 논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16 09:51:21

지역 공공의료 확대와 시민 의료 접근성 향상 논의
건강보험 정책과 지방 보건의료 정책 연계 방안 모색
필수 의료 기반 확충 및 재정 지원 계획 검토
중앙정부·건정심과 협력 강화 추진
지역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간담회를 개최한다.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동부산권 의료 공백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에 시동을 건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지역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병원 역할 강화와 지역의료 체계 협력 ▲건강보험 정책과 지방 보건의료 정책 연계 ▲지역 필수 의료 기반 확충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시는 지역 공공의료 확대와 시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건정심의 조속한 현장 방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2017년 파산 후 동부산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건물 신축비 전액 지원과 운영 적자 10년 보전 등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공공병원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건강보험 정책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 중심 공공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방정부와 건강보험 정책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과 공공의료 기반 확충, 필수 의료 체계 강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 및 건강보험 정책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공공의료 확대와 중앙정부 협력이 결합될 때, 동부산권 의료 공백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이라는 목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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