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무료 양성…취업·교통 개선 ‘두 마리 토끼’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4-06 08:53:47

지난해 5월 진행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교육에서 교육생이 차량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동작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가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구민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도 무료 운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1종 대형면허 소지자 등 자격 요건을 갖춘 구민 24명을 선발해 이론 16시간, 실기 24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관내 업체 취업까지 1:1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높은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년 68.2%, 2025년 83.3%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마을버스 배차 간격도 평균 18.5분에서 15.2분으로 단축되는 효과를 냈다.

신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공고 확인 후 교통행정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은 10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구는 흑석고 개교에 맞춰 동작21번 마을버스 차량을 2대에서 3대로 늘리고 배차 간격을 20분에서 12분으로 단축했다. 이용객도 하루 평균 1,340명에서 1,624명으로 증가했다.

동작구는 향후 운전자 확보 상황에 따라 해당 노선의 종일 운행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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