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5-09-09 08:14:39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문화 확산
10월 18일 수원 먹거리광장서 본선 개최
경기도 제공.
10월 18일 수원 먹거리광장서 본선 개최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원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리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녀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민인 아빠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미취학 7세 포함)로, 한 팀을 이뤄 ‘우리 가족 요리 이야기’와 ‘준비할 요리의 조리 방법’을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본선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11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전기자전거 등 부상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 최우수상은 ‘뮤니의 키친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쌀누룽지 위에 안심 찹스테이크와 채소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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