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내륙 청소년에 영도등대 숙소 개방…36명 체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2 08:37:53
청소년 4팀 대상 등대 숙박·해양문화 프로그램 운영
하바리움·모형 만들기·야간 전망대 투어 등 진행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영도등대 숙소 특별 개방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영도등대 숙소 특별 개방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하바리움·모형 만들기·야간 전망대 투어 등 진행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평소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도등대 숙소 특별 개방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륙지역 청소년 4팀, 총 36명이 참여해 영도등대에서 숙박하며 바다와 항로표지의 역할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영도등대 일대 해안 경관을 둘러보고 등대 하바리움과 모형 만들기, See&Sea갤러리 관람, 야간 전망대 투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산해수청은 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등대의 역사와 항로표지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처음 등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바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행사 기간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대비했다.
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바다를 가까이 느끼고 항로표지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국 청소년들이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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