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동대문구청 로비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살펴보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6 상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신규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내달 7일, 8일 양일간 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창업세무 등을 강의하고 이튿날에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활용법 ▲성공사업자 초청 특강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등 이다.

특히 전 과목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지원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고

 

구 관계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구상공회와 함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를 열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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