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금오로 확·포장공사 보상 실시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2-16 08:10:09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시흥시는 금오로(천왕~광명) 시흥 구간인 과림동~무지내동 일원(L4.4㎞ B 25~30m)’ 확·포장 공사의 보상절차가 오는 16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금오로’ 천왕~광명 간 광역도로 개선사업은 2004년부터 진행하던 중 사업구간이 ‘광명·시흥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면서 2011년 준공 타절됐으나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 사업을 2015년도 취소함에 따라 공사가 재개됐다.


총사업비 5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공사업체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입찰 의뢰된 상태이며 이번 보상계획 공고에 따라 12월 중 시공사 선정 및 감정평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1월 중 편입 지장물소유자, 경기도, 시에서 각 1명의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2017년 3월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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