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27 08:53:53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 한자리에
아동학대 신고 홍보·긍정양육 메시지 공유로 안전한 사회 강조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장미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북구가 진행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들이 모여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구청, 북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협회 등 관계자와 시민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홍보물 배부, 긍정양육 메시지 공유, 주민 대상 설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와 아동행복 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주민 참여 의지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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