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KTX 울산역 역세권~언양·삼남 통과도로 개통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30 08:54:35
교통 혼잡 완화·역세권 상권 활성화 기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역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시민 이동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개통식을 열고, KTX 울산역과 언양·삼남 지역을 연결하는 통과도로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돼 총사업비 763억원을 투입, 총연장 1.02km, 폭 25~30m 규모의 도로를 조성했다. 지하차도 560m를 포함한 770m 구간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가, 나머지 250m 구간은 울산도시공사가 나눠 시행했다.
공사는 2020년 8월 착공했으나 시공사 부도와 고속도로 하부 굴착 난항 등으로 지연됐으나, 약 5년 6개월 만에 완공을 맞았다.
울산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울산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교통 혼잡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역세권 중심 상업·경제 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두겸 시장은 “KTX 울산역과 언양·삼남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로 개통은 주민 이동 편의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역세권 상권의 활력을 이끌 실질적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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